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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기록하기/클린코드 챌린지

[CleanCode] 챌린지 소감

nanalyee 2024. 9. 12. 16:28

우연히 노마드코더 클린코드 챌린지를 접해 약 3주정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직 완독한건 아니지만 미루던 클린코드를 읽을 수 있었다.

내용이 어렵지 않은건 아녔다. 하지만 작가도 예시코드도 나에게 이해해주려고 노력한 부분이 많았다.
대부분 자바를 메인으로 한 코드 같았다. 싸피 과정에서 자바를 접하긴 했어서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아쉽기도 했다.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그런 점에서는 클린코드 챌린지를 한 게 다행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소감이나 정리를 읽어보면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현업에서는 이렇게 응용하고, 등등 알게 됐다!

덕분에 나도 진행중인 프로젝트 코드를 되돌아 보았다. 중복되는 코드를 줄이고 함수를 쪼개면서 리팩토링을 해봤다.
확실히 가독성이 좋아지고 주석도 줄었다. 이게 클린코드의 힘?

하지만 클래스라던가 추상화, 예외처리 같은 개념은 아직 리팩토링하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완독 후에 한번 더 읽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그래도 한걸음 더 올라간 것 같아서 뿌듯하다.
다음 노개북 챌린지도 참여하고 싶어졌다. 보다 더 면접 기본이 되는 CS적인 책이면 내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복습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길 바라며 끝!